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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중앙공원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 및 기초질서지키기 결의대회 개최
시민의 문화, 휴식 공간인 '중앙공원' 새마을가족이 지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4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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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채호, 박정자)은 13일 점촌2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 및 기초질서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순찰활동은 야간 취약시간대 1일 8명씩 4개조로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로 운영되며,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청소년 선도와 부녀자들의 안전귀가를 유도하고자 130일간 실시한다.

이채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범활동을 위해 자발적이고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용옥 점촌2동장은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방범순찰대의 꾸준함에 칭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기초질서 결의문을 채택한 만큼 기초질서지키기에 앞장서는 점촌2동 새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점촌2동 도움단체를 대표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질서·친절·청결·안전운동 결의문을 낭독하여 "문경시를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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