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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치매 노인 실종자 안전구조
지난 8일 오후 7시 53분경 발생한 실종자 허모 씨(남, 76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9일(목)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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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8일 오후 7시 53분경 발생한 실종자 허모 씨(남, 76세)를 수색하기 소방서 직원들과 동로의용소방대원들을 비상소집하였다.

평소 치매 증상이 있는 실종자 허모 씨는 가족들과 함께 동로면 적성리 소재 펜션에 휴식 차 방문하였으며, 8일 오후 2시경 주위에 알리지 않고 휴대폰도 숙소에 둔 채 혼자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간 후 저녁 7시 50분까지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신고하였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8일 동로의용소방대 및 경찰과 협력하여 밤 늦은 시간까지 수색하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문경소방서는 9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오전 8시 35분경 동로면 도화리 계곡에서 동로의용소방대 김성주 구조구급반장이 실종자를 최초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문경소방서 구급대원은 허모 씨의 건강상태를 확인 후 가족들에게 인계하고 실종자 수색을 종료하였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수색활동으로 빠른 시간 내 실종자를 발견하여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치매 어르신들의 경우 길을 잃을 위험이 크므로 가족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실종자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며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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