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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귀농-귀촌의 궁극적 목표 제시!
-우수인재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신 성장동력 확보

-지역민과 도시민이 하나 되는 품격 있는 도시육성

-소득이 있는 활기찬 복지농촌건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9일(목)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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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 중 하나인 귀농-귀촌 시책의 목표를 사회지도층, 저명인사, 기업인 등 사회적 덕망이 높은 우수인재를 중점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신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대기업인 삼성, LG그룹, 한국은행 등과 접촉하여 은퇴예정 임원들을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시로 초청, 귀농-귀촌체험교육을 실시하고 그룹 임직원몰에 지역농특산물을 입점시킨 바 있다.

또한 오는 15일~ 16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하여 군 전역예정 간부들을 문경으로 초청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참석예정자들은 전역을 1~2년 앞둔 현직 장성에서부터 하사관까지 간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경시는 이들의 특성을 배려해 이미 문경으로 귀농-귀촌한 예비역 준장, 중령 등 군 출신들을 멘토로 내세워 문경으로 귀농-귀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문경시의 이 같은 노력은 새로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적자원을 보강하고 이들의 두되와 인맥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문경시에는 대학교 총장, 전직 대사, 대기업 임원, 교수, 고위공무원, 전문가 등 훌륭한 사람들이 타 지역보다 많이 귀농-귀촌하여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통역봉사, 어려운 가정 재능기부활동 등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분야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6차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북면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귀농-귀촌인이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기존 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일부 있지만, 지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시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수의 시민들은 문경시의 이 같은 방침에 “고령화로 지역의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많은 인맥도 필요한 마당에 문경의 미래를 위한 이유 있는 선택”이라며 공감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시책은 양적인 유치보다 질적인 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래 문경을 책임질 따뜻한 가슴과 비젼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유치해 나갈 계획이며, 문경시 하면 살기 좋은 곳,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란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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