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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여성안심구역 특별방범진단 실시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 관내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9일(목)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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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관내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여성 안심구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곳곳에 설치된 CCTV, 블루투스 안심이, 보안등 등 방범시설에 대한 위치 적정여부 및 운영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골목길 후미진 곳 등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주무부서인 생안과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관내 안심구역, 안심귀갓길에 대한 자체 진단 등 재정비에 집중하여 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주력해 지역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권태민 문경서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문경시 안심귀가 앱’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요령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관내 여성 등 지역 범죄 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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