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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6회 문경시민신문 신춘문예 시상식 가져
제32회(마지막) 전국백산여성백일장 영신숲 현장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6일(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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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서지월 시인, 백산 김정옥 인간문화재 사기장, 채만희 전 문경문협 회장, 조향순 현 문경문협회장, 김시종 심사위원님, 김정태 문경시민신문 발행인, 하심 시 당선자, 권혁찬 소설 준당선자, 문이희 시 준당선자, 조여경 수필 당선자, 김종호 시조 당선자, 손해붕 소설 가작 입상자, 강상률 문협위원, 김석태 문경시민신문 대표
ⓒ 문경시민신문
6일 오전 10시 10분경 올해를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제32회 전국백산여성백일장 현장인 문경시 영신동 영신숲에서 2016 제6회 문경시민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을 가졌다.

시(당선자 하심)와 시조(당선자 김종호), 수필(당선자 조여경)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간문화재 백산 김정옥 사기장께서 직접 자신의 도예작품을 부상으로 주었으며, 시 준당선자(문이희)에게는 황담요(대표 김억주) 다기세트, 소설 준당선자(권혁찬)와 소설 가작(손해붕) 입상자에게는 상주 옹기장 벽토 정대용 도예가의 작품을 부상으로 드렸다.

이날 심사위원이신 김시종 원로 시인은 “링컨 대통령의 유명한 케티즈버그 연설은 조그마한 지역신문에서 기사를 게재해 유명한 명연설로 남았다”며 “문경시민신문이 지역신문이지만 중앙일간지에서도 하기 힘든 신춘문예를 올해로 6회째 하여 훌륭한 문학도를 배출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당선자 분들의 정진을 빌었다.

김시종 심사위원님은 “올해 32회로 마감하는 전국백산여성백일장 대신 앞으로 문경시민신문 신춘문예와 문학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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