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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6학년 인문 동아리 체험학습
꿈끼 동아리 진로 체험학습을 떠나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금)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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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는 2일 '꿈 키움, 끼 돋움' 진로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꿈끼 동아리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6학년 문학, 독서토론, 영어, 신문기자 동아리로 구성된 인문 동아리 38명은 대구에 있는 한국 청소년 체험 세상과 대구 근대 문화골목 2코스를 탐방했다.

먼저 한국 청소년 체험 세상에 들러 2개조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아나운서 체험과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배웠다. 아나운서 과정에서는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배우고 직접 앞에 나가 시연하는 과정을 해 보았으며, 단편영화 제작에서는 간단한 샷을 배우고 모둠별 짧은 영화를 제작하여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구 근대문화 골목 2코스에 들러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골목 투어를 하였다. 대구에 있는 문화재를 둘러보며 지나온 역사와 만세 운동 이야기를 들었으며 문학가의 고택을 방문하여 작가들의 삶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펼쳐 온 프로젝트 학습의 결정체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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