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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개최 등
문경읍 팔영2리 영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금)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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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달 27일, 30일, 2일 3일간 문경새재에서 활기차고 청렴한 문경소방서를 만들고자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영남의 첫 관문인 문경새재를 거닐며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경소방서가 되기를 당부하며 동시에 문경소방서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소방서는 문경읍 팔영2리 영산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3일 오전 10시 팔영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인근 소방서로부터의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조성한다.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식에 앞서 가구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마을에 보급하였으며, 박도영 이장님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마을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농촌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마을이장님, 주민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어 달라”며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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