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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모의훈련 실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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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3일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첫 날인 30일 문경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장대응 체험형 훈련을 위해 문경시보건소 전문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되었고,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유치원, 학원 등에서도 발열검사와 방역이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잇따르는 신종 감염병 등의 출연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현 대응실태를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자체 대응역량 및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학원과 유치원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학교 비상대책반 소집운영과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위생물품을 정비하고 비축현황을 파악했으며, 학교 내 취약한 방역환경에 대해 보건당국의 지원을 통해 집중관리 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간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때 마다 학부모들이 과연 학교는 안심할 수 있는가? 불안해한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심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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