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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형 사설 천문대 ‘문경천문대’, 28일 정식 오픈
서울에서 벤처사업과 공익활동 청소년리더십 등 교육계에 몸담았던 염경진 대표, 지난 2012년 구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6일(목)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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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높이 솟아있는 하늘 아래 첫 언덕, 해발 860m 문경활공랜드 정상의 쏟아지는 별들, 감동적인 문경의 밤하늘을 문경천문대에서 만날 수 있다. 문경천문대는 ‘문경천문대 별자리여행 1박2일(숙박형, 중등-가족)’ 프로그램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하였고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으로 ‘문경관광30선’에 선정되었다.
ⓒ 문경시민신문
체험학습형 사설 천문대인 문경천문대가 28일 정식 오픈한다.

문경천문대의 구상은 지난 2012년 시작되었다. 서울에서 벤처사업과 공익활동 청소년리더십 등 교육계에 몸담았던 염경진 대표가 문경에 귀촌하면서였다.

염경진 대표는 “교육전문가로서 관련 사업을 알아보던 어느날 지인에게 날씨가 맑은 날 문경활공랜드 정상에 가면 손가락으로 찌를 틈이 없을 정도로 별이 빼곡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순간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한점(Pale Blue Dot)을 접하고 느꼈던 성찰의 시간이 떠올랐다”며, “주저 없이 집어든 코스모스를 일주일에 거쳐 정독하고 문경에 천문대를 건립하는 비전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천문대엔 입지 조건이 있다. 불빛으로 인한 광해를 피하기 위해 대도시에서 150km이상 떨어져야 하고 지상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좋다. 문경천문대는 국내 사설 천문대 중 가장 높은 860m 문경활공랜드 정상 백두대간 자락에 관측소가 위치하여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문경천문대는 관람형이 아닌 체험학습형 천문대로 한 가족 한 팀당 망원경 1대를 배정하여 조작법을 배운 후 직접 그날의 관측 과제를 본인이 이수하는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범기간 중 수많은 가족 체험팀 뿐만 아니라, 중학교 영재학급 수학여행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체험후기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박 2일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탁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및 작은 도서관 개설로 부대시설을 마감하면서 정식 오픈하게 되었다.

염경진 대표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문경새재에 이은 문경천문대 오픈으로 학생들을 위한 천문교육은 물론, 국내 최고의 가족체험여행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천문대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1박 2일 프로그램은 일반 조립식건물이 아닌 고급 펜션을 이용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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