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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보금자리 조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요~
봉사단 30명은 앗골에 사시는 박모 어르신 댁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0일(금)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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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용택, 부녀회장 장화숙)는「2016년 사랑 가득한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수급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점촌4동 사랑 가득한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30명은 앗골에 사시는 박모 어르신 댁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방문하여 씽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교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어르신은 정비할 엄두도 못하고 살았는데, 새 것으로 교체해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용택 협의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행복했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 단체가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완수 점촌4동장은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점촌4동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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