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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32회(최종회) 전국백산여성백일장 개최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점촌동 영신숲 유원지(우천불구)
오전엔 문경시민신문 제6회 신춘문예 시상식, 오후엔 백일장 시상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9일(목)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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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1회 수상자 사진
ⓒ 문경시민신문
제1회 전국백산여성백일장이 첫 걸음을 뗀 것이 지난 1985년 6월 6일로 올해까지 32회를 이어온 전국 유명 여성 백일장이 아쉽게도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전국백산여성백일장 산파역을 맡아 오신 김시종 시인에 따르면 올해로 백일장을 종료하는 대신, 실력 있는 문인을 발굴하여 이은상문학상을 주는 등 한국문학발전에 계속 창조적으로 헌신할 각오라 하시니 불행 중 큰 다행이다.

푸른 영강과 6월의 싱그러움이 한데 어우러진 전국백산여성백일장에는 매년 전국 곳곳에서 여성문재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연령층으로 고등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수필과 시로 서로의 기량을 뽐내왔다.

올해 전국백산여성백일장은 백산예술원(원장 김정옥 문화재) 주최, 한국펜클럽경북도지회(회장 김시종) 후원으로 오는 6월 6일(현충일) 오전 10시 영신숲 유원지에서 개최되며(우천불구), 시와 수필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고 당일 현장 글제 10종 중 택일하면 된다. 영남요 백산예술원 김정옥 사기장의 협찬으로 지방에서 개최되는 백일장 중에 가히 최고임을 자랑하고 있다. 마지막회인 만큼, 많은 참가를 바란다.

▲ 문의전화 : 054-555-6224 김시종(주관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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