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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 정구 꿈나무들, 제94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등
모전 교육가족,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 3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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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 정구부 선수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문경 국제 정구장에서 개최된 제94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구대회 중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전국의 우수한 정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본교 정구부도 우수한 정구 선수 육성과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참가하였다.
모전초등학교 정구부는 A팀 6명과 B팀 6명의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 복식 부문에 참가하였다. 그 결과 단체전에서는 A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 복식 부문에서 김혜연, 전나영 조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정구부 김혜연(6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정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법현 코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  | | ⓒ 문경시민신문 | | 이에 앞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문경대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초등 1부 남자부와 여자부가 3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남자부 경기는 문경초, 가은초, 농암초를 모두 2:0으로 이기며 우승을 거두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점촌중앙초, 산북초, 문경초를 2:0으로 꺾고 결승에서 신기초와 접전 끝에 2:1의 짜릿한 우승을 거두었다.
3년 연속으로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거둔 것은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하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선태 교장은 “학기 초부터 자발적으로 교직원들이 모여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어 기쁘며, 이번 우승을 통해 모전 교육 가족이 더욱 친밀한 하나의 공동체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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