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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새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12일 생활이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선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3일(금)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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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동장 김진길)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금열)에서는 12일 관내 어렵게 사시는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주택이 노후해 수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이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선정해 도배, 장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모전동 현대아파트 옆 일반 재래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도 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깨끗한 벽지 및 장판과 오래된 싱크대도 함께 교체해 주었다.

박병희 협의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동참해준 우리 점촌5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길 점촌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점촌5동을 만드는데 점촌5동 새마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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