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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수상
모전 에디슨, 발명의 꽃을 피우다.
윤지안 학생 특상, 박예림 학생 우수상, 학생들 지도한 박준석, 김주흥 선생님 지도논문에서 우수한 등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2일(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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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는 4일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2명의 학생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3월 30일에 열린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전초등학교 5학년 윤지안, 3학년 박예림 학생은 지난 4일에 열린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윤지안 학생은 평소 생활습관 중에서 고쳐야 할 생활습관과 관련 지어 ‘뒤집어진 양말을 손 안 더럽히고 뒤집기’라는 작품을 출품하였고, 박예림 학생은 국기를 꽂을 수 있는 게양대가 없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간편 부착 국기 게양기’라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대회 결과, 윤지안 학생은 특상을, 박예림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박준석, 김주흥 선생님도 지도논문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발명품 지도에 힘쓴 모전초등학교 박준석 선생님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해 보았는데,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과학적 소견이 많이 넓어지고 학생에게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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