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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소방관련 업체와 상생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 등
도민부조리감시단 간담회 가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1일(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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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9일 문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문경 관내 소방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신한국소방(사장 김진일) 외 18개 업체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청렴문화 정착과 대책 홍보의 기회로도 삼았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소방시설에서도 내진 설계·시공·감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업체들이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소방 관련 업체는 소방관서와는 불가분의 관계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이해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로 상생 발전해가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소방서는 지난 9일 문경소방서 서장실에서 도민부조리 감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경소방서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부조리감시단은 총 3개 업체로 ㈜신한국소방, ㈜경도기술단, ㈜정화엔지니어링 대표들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불공정, 불친절 사례를 감시하고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의 부조리 예방 등 청렴도 향상과 부조리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토의를 가졌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공무원에 있어 청렴과 친절은 가장 기본적인 덕행으로 특히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부조리와 불공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부조리감시단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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