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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창조적 여성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문경시 골프 산업과 노인 복지 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9일(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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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문경시 골프 산업과 노인 복지 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 사업'은 경상북도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하여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대학교는 이 공모사업에 신청한 두 개의 프로그램 '취업 약정형 요양보호사 양성프로그램'과 '골프 경기 보조원 캐디 양성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됐다.

문경대학교는 지역 산업발전에 확고히 기여할 수 있도록 문경시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 개편하였으며, 이론적 지식과 현장 실무 교육이 모두 비중있게 진행되는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직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구직등록 등의 일자리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영국 총장은 “창조적 여성 일자리 공모 사업을 통해 취업·창업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 산업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하여 지역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번 문경대학교가 진행하는 '취업 약정형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은 6월, '골프 경기 보조원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559-114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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