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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제94회 어린이날」경찰체험·포토존·아동학대 예방 홍보
지난 5일 영신숲에서 「우리가 꿈 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9일(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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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신숲에서 「우리가 꿈 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경찰 싸이카 탑승체험과 경찰 제복 착용체험 및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죤, 미아 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실시와 아동학대 근절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여성청소년계 직원과 문창고등학교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의 순 우리말 / 장래 경찰희망 학생) 동아리 임상수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예방과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부모들을 상대로 홍보를 했다.

또한 이미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현장등록’을 실시 중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맞아 미처 지문등록을 하지 못한 어린이를 상대로 진행하여 이날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경찰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문경만들기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부모들도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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