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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테크 산양 제2농공단지 입주계약 체결
너무나 살고 싶은 도시인데, 폐광자금지원까지 있어 투자를 결심했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4일(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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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2일 문경시와 (주)에스테크(대표 서형석)는 산양 제2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주)에스테크는 그동안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목재와 플라스틱 파레트(큰 짐을 얹어 지게차로 이동하는 발판)로 양분되어온 파레트시장에 획기적인 재료로 승부를 걸고 있는 강소업체이다.

목재와 플라스틱은 영구적 사용이 불가능한데 비해 (주)에스테크에서 만드는 파레트는 경량 금속으로 만들어 반영구적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산양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는 6,630㎡ 부지에 총투자비 64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하반기 중 종업원 21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에스테크 서형식 대표는 "스틸 파레트 재질은 건축자재로 향후 목재와 플라스틱 파레트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문경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입주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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