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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정나눔 행사 개최
농촌 여성 사기진작을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4일(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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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임종순)는 4일 문경새재 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문경시 생활개선회 정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점촌4동 생활개선회원들의 스포츠댄스 공연과 영순면생활개선회 생활체조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대회의 서막을 알렸으며, 특히 효부로 알려진 마성면생활개선회 최연환 회장이 시어머님께 직접 쓴 편지글을 낭독하여 회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문경시 농특산물 퀴즈대회, 찻사발 축제장 나들이,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 및 읍-면-동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리더십 배양과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임종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 5월에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농촌을 지키며, 지역 발전과 부자 농촌 건설에앞장서자”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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