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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볼거리-즐길거리 ‘인기 짱’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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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삿갓을 찾아라.
ⓒ 문경시민신문
“축제가 너무 재미나요. 제대로 즐기려면 1박 2일 일정도 모자랄 정도로 알찹니다."

문화관광부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개장 3일째 4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자기빚기, 흙속에 진주찾기, 지(地)놀이터, 발물레 빨리돌리기, 소원담은 장작던지기, 문삿갓을 찾아라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QR 찻사발 장원급제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QR 찻사발 장원급제는 이벤트 안내에 따라 축제장 10곳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그 안에 있는 문제를 푸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나눔 찻사발이나 친환경 쌀, 오미자 김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일인 지난 1일부터 매일 300여 명씩 참가했다.

2일 QR 장원급제 이벤트에 참가한 조은정 씨는 “퀴즈를 풀다보니 문경과 찻사발에 대한 지식도 알게 됐고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문삿갓을 찾아라’는 이벤트 행사도 인기가 높다. ‘문삿갓을 찾아라’는 축제장을 다니며 서로 다른 네 명의 삿갓을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선물을 받는 이벤트다.

매일 3차례에 걸쳐 열리는 ‘흙속에 진주찾기’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병현 씨(49·대구)는 "예년과 달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며, “축제가 달라져도 확 달라져 축제장을 찾은 발걸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신록의 푸르름과 맑은 계곡, 정겨운 황톳길이 어우러진 5월의 문경새재는 그냥 찾아와도 좋지만,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한다면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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