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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통제된 봉암사, 찻사발축제기간에 개방해 관람 신청에 450명
올해는 두번 문 열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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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1년에 하루만 일반에 개방되는 사찰인 문경 봉암사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인 1일~8일에 추가 개방된다.
문경시와 축제추진위는 찻사발축제를 활성화하고자 봉암사의 협조를 받아 축제기간에 봉암사를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고자 미리 신청하는 조건으로 하루 관람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했다.
1일-8일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이다. 이번 축제 기간에 봉암사 관람을 신청한 사람은 약 450명이다.
문경시는 "이미 신청이 마감됐다"며, "봉암사에 가려는 사람은 오는 14일 부처님 오신 날에 가거나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에 봉암사를 다녀온 김모 씨(여 67)는 "찻사발축제 초청장을 받아 찻사발축제장에 가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기 힘든 봉암사 관람을 하고 찻사발축제장도 체험하여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 1982년 봉암사를 특별수도원으로 정해 연중 부처님 오신 날 하루만 일반인에게 개방해왔다.
봉암사는 통일신라시대 지증대사가 창건한 절로 국보 315호인 지증대사탑비, 보물 1574호인 극락전, 보물 169호인 삼층석탑 등 국보 1점, 보물 6점 등의 문화재가 있다.
지난 1947년 10월부터 3년간 성철, 청담, 자운 등 30여 명의 승려가 불교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수행 결사했던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봉암사가 자리 잡은 희양산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산으로 바위 봉우리를 비롯해 백운대계곡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소 출입이 통제돼 봉암사는 가고 싶어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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