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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등
최약계층 주거정비 사업도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30일(토)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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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읍 새마을회(회장 안진수, 부녀회장 장금태)는 29일 오전 9시부터 문경읍 마원리 인근에 위치한 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장금태 부녀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모두 함께 노력하여 결실을 맺도록 하자”며, “바쁘신 일상 중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올해도 문경읍 발전을 위해 문경읍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송환 문경읍장은 “문경읍 새마을회의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본받도록 하자”며, “읍 차원에서도 문경읍 새마을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읍 새마을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정비 사업을 실시하였다. 교촌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록 씨 댁에 방문하여 집 주변 환경정비 및 지붕수리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문경읍 새마을회의 노고에 대해 김성록 씨는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안진수 회장은 “새마을회의 자그마한 도움이 김성록 씨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뿐만이 아니라,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문경읍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돕겠다”고 했다.

최송환 문경읍장은 “어려운 일에 많은 지도자 및 부녀회장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정비사업 이외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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