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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단체의 문경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청도군 각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희봉) 100만원, 진남휴게소(소장 한대봉) 300만원 기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8일(목)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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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 쪽에서 두번째가 윤희봉 회장
ⓒ 문경시민신문
미래창조의 인재를 키워가는 (재)문경시장학회에 타지역민의 장학금 기탁이 있어 화제다. 지난 27일 청도군 각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희봉)과 진남휴게소(소장 한대봉)에서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기탁해왔다.

청도군 각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015년 폐품수거 판매수익금 중 100만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해왔다. 윤희봉 회장은 "청도군 각북면은 청도반시로 유명한 고장으로 회원 40여 명이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석태 67) 송화고버섯시범포(대표 전현욱)을 견학하고 문경청운각과 석탄박물관을 둘러보고, 철로자전거 등을 체험하면서 지역의 농업회사법인㈜화목의 김용쇠 회장으로부터 장학회 관련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 진남휴게소 한대봉 소장을 대리해 김정태 본지 발행인이 참석했다.
ⓒ 문경시민신문
아울러 마성면 진남휴게소에서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진남휴게소는 3층으로 리모델링 중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윤환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타지역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폐품을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그 뜻이 더욱 깊다. 소중하게 사용하여 지역인재 개발 및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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