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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의 도예가 '려 금 요 이규성 작가'
색의 유혹과 산과 구름을 도자기로 표현하는 순수 젊은 예술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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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려금요 이규성 도예가
ⓒ 문경시민신문
색의 유혹과 산과 구름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도예가 '려금요' 이규성 작가(52)를 만나고 새삼 도자기로 표현하는 진정한 젊은 예술가임을 느꼈다.

마성면 외어리 한적한 야산에는 오늘도 장작가마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색으로 표현하는 젊은 예술가의 땀 방울을 엿볼 수 있다.

젊은이 답게 화려하다가도 산과 구름을 표현할 때는 자연스럽고 고풍스럽다. 지난 1998년 영남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할 때부터 이 작가의 끼는 발휘 되었고 지난 2005년도 계명대학교 예술 디자인과를 졸업할 때는 도자기의 신인으로서는 이미 도예가로서 경지를 뛰어 넘었다는 주위의 칭찬이다. 경북미술대전에서 지난 2004년 특선 수상으로 그 진가를 알 수 있었고, 이듬해 역시 최우수상 수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게 된다.

색을 도자기에 표현하는 자유로운 젊은 영혼을 가졌기에 그의 삶과 생활 또한 순수하다. 도예를 하는 사람 대다수가 순수하다고 느끼게 되지만, 이규성 작가는 유독 순수의 진국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산과 구름을 표현하는 그의 다기에는 뛰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만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있다. 대표작 유운죽문호의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품으로 이규성 작가만이 표현하는 도예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색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조화는 어디서 남 다를까 ? 고민하다가 대화의 마지막에서 장애도예인의 자유로운 영혼에서 표현되는 그만의 끼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로운 표현이 영혼으로 시작해서 색과 기술로 융합되어 아름다운 도자기로 탄생될 때 이규성 작가의 순수한 미소를 바라보며 오늘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선보이는 지역의 많은 도예인들의 땀방울과 영혼이 문경 도자기의 진가임을 느낄수 있었다.

경상북도 장애인 예술제 공예부문 심사위원(2008)으로 활동을 했었고, 상주시 레슬링 협회장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공예분과위원이다.

*려 금 요 이규성 도예가

경북 문경시 마성면 안늘목1길 93-46

전화 (054) 572 - 3548

핸드폰 010 - 8581 - 7881

e - mail : egss7881@naver.com

↑↑ 유운죽문호
ⓒ 문경시민신문

↑↑ 백화청화다기
ⓒ 문경시민신문

↑↑ 황금정동푼주
ⓒ 문경시민신문

↑↑ 진사달항아리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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