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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만난 열정적 농업경영인-마성면의 선도개척농 김인한 씨
현재 연근농사와 가공을 하고 있으며 영농기획사를 준비 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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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한 씨가 정부세종청사 주말농장에서 강의와 영농지도를 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세종청사 주말농장에 강의요청이 와서 국가공무원 및 가족 500명을 상대로 지난16일 문경유통작목반 회원들과 농업에 대한 강의와 영농지도를 하였다. 작년에는 매주 토요일 출강을 하였으나 올해는 농장의 일손부족으로 요청이 있을 때만 강의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22일에는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업대학에 가서 농업금융에 대하여도 3시간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한 씨가 4-H를 계기로 농업에 발을 딛은 지 올해로 30년 째가 되는 해이다. 그는 문경시 초대 4-H연합회장, 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문경농업 근대사의 산증인이며, 농업에 대한 열의 또한 대단하다.

김 씨는 "내가 몰라서 불이익을 받은 것이 너무 억울해 저를 찾아오는 문경 및 전국의 농민들에게 내가 아는만큼은 정확하게 지도를 해주며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하더라도 공부를 하여 지도해 주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그는 상주농업전문대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식물자원학과 동대학교대학원 산림자원학석사를 거쳐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생태조경학)를 공부하다 지금은 휴학을 한 상태이다. 또한 오래 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농민들에게 농업생산, 농장경영, 농산물판매전략, 농업금융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95년도에는 전국에 30명만 선발하는 선도개척농에 선발된 적도 있고, 4-H중앙경진대회 기능장 선발경진 농사부분 경북 2위, 전국 3위에 입상한 적도 있다. 그는 또한 스포츠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문경시 일반부씨름 대표선수를 수년간 하였으며(현재 문경시씨름협회 부회장), 태권도 공인 6단이기도 하다.

한때는 보증을 서 잘못되는 바람에 농장을 다 날리고 실의에 빠진 적도 있었다. 지금도 그 여파로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 오른쪽 첫번째가 김인한 씨
ⓒ 문경시민신문
그는 4-H 활동 시절 지금의 부인을 만나 슬하에 2남을 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농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도 많이 하였다. 1톤차 면세법을 국회에 제안하여 법제화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작년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유일하게 농부로서 농업부분 심사자문위원에 위촉되기도 하였고, 작년 11월 1일에 있었던 한-중-일 정상회담 장소인 청와대 영빈관에 식물실력을 인정받아 꽃장식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농민이 변하지 않으면 농업이 바뀔 수가 없습니다. 농업종합자금이라고 하여 시설자금은 소요금액의 80%까지 현재 이자 2%, 운영자금은 작목에 따라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변동금리 1%정도로, 외성사과의 경우 300평당 240만원 정도가 적용이 되고 있으며(3,000평 영농 시 운전자금 2,400만원 적용), 담보 또한 농업신용보증기금이란 기관에서 보증을 서 주고 있습니다. 나처럼 농업금융이나 농업기술에 대하여 공부하고 습득한다면 농협에 가서 아쉬운 소리할 것 없이 당당하게 요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농업금융에 관한 내용을 말했다. 그는 현재 연근농사와 가공을 하고 있으며, 영농기획사를 준비 중에 있어 농업에 관한 열정은 지속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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