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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로 보는 국민연금
대구-경북 61세 이상 인구 중 40.7% 국민연금수급 중
최고수령액 월 167만원, 최고령수급자 104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1일(목)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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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1>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A씨는 연기제도를 활용하여 노령연금을 월 167만원 수령 중이다.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지난 1988년 1월부터 지난 2010년 10월까지 22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2010년 8월부터 매월 109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었으나 더 많은 연금을 받기위해 5년간 지급을 연기하였고, 연기기간이 끝난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기기간 중의 물가변동율과 연기가산율(36%)을 반영하여 월 167만원(연 2천4만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전국 최고 월 연금수령액 : 187만원

연기연금제도: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연금지급의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최대 65세 연금지급을 연기할 수 있으며, 그 대신 연기기간 동안 월 0.6%(연7.2%)의 연금을 가산하여 수령하는 제도
* 가산율 : 연기연금 도입 시(2007.7.23.)연 6.0% -> 2012.7.1.이후 연 7.2%

<2> 국민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경북 영주에 살고 있는 104세 C씨로 국민연금 가입자인 자녀의 사망으로 유족연금(월 29만8천원)을 받고 있다.
* 전국 최고령 수급자 : 108세(유족연금), 월 22만5천원 수령
**전국 최연소 수급자 : 0세(유족연금), 월 16만6천원 수령

전국 : 국민연금 100세이상 수급자 47명(여성 39명, 남자 : 8명)

국민연금공단(대구지역본부장 김용기)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와 가입자 등에 대해 시-군-구별로 다양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구‧경북지역은 2015년 한해 수급자 49만5천명에게 1조7천3백억원을 지급하였으며, 대구시 달서구가 1천5백억원(4만1천명)을 지급하여 금액이 가장 많고 수성구가 1천2백억원(3만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총 급여의 82%인 1조4천2백억원이 노령연금(38만8천명)으로 지급되었고, 유족연금(8만명)과 장애연금(9천명)이 각각 11.4%(1,979억원), 2.5%(430억원), 일시금(1.6만명)이 3.8%(613억원)가 지급되었다.

전국 : 수급자 403만명에게 총 15조 1,840억원(매월 1조 2,653억원) 지급

대구·경북지역의 61세 이상 인구(104만명) 대비 40.7%인 42만5천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청도군 지역이 47.2%로 최고(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국 : 1위 동울산(50.3%), 2위 순창군(47.3%), 3위 청도군(47.2%)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1인당 평균연금수령액은 32만원이며, 포항 남구(38만5천원)가 제일 높고 대구 수성구(36만6천원), 구미시(35만7천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가입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 대구-경북 가입자는 199만명으로 사업장가입자 110만명, 지역 가입자 83만7천명, 임의가입자 2만6천명, 임의계속가입자 2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에 대한 사업장 가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업장가입자 수가 3만7천명이나 증가하였다. 또한, 납부예외자는 5만9천명이 감소하는 등 소득신고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대구지역본부장(김용기)은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1인당 매월 꼬박꼬박 받을 수 있는 연금통장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국민연금가입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구-경북지역민 모두가 국민연금통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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