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3:04: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동정·모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5년 통계로 보는 국민연금
대구-경북 61세 이상 인구 중 40.7% 국민연금수급 중
최고수령액 월 167만원, 최고령수급자 104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1일(목) 16: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1>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A씨는 연기제도를 활용하여 노령연금을 월 167만원 수령 중이다.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지난 1988년 1월부터 지난 2010년 10월까지 22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2010년 8월부터 매월 109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었으나 더 많은 연금을 받기위해 5년간 지급을 연기하였고, 연기기간이 끝난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기기간 중의 물가변동율과 연기가산율(36%)을 반영하여 월 167만원(연 2천4만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전국 최고 월 연금수령액 : 187만원

연기연금제도: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연금지급의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최대 65세 연금지급을 연기할 수 있으며, 그 대신 연기기간 동안 월 0.6%(연7.2%)의 연금을 가산하여 수령하는 제도
* 가산율 : 연기연금 도입 시(2007.7.23.)연 6.0% -> 2012.7.1.이후 연 7.2%

<2> 국민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경북 영주에 살고 있는 104세 C씨로 국민연금 가입자인 자녀의 사망으로 유족연금(월 29만8천원)을 받고 있다.
* 전국 최고령 수급자 : 108세(유족연금), 월 22만5천원 수령
**전국 최연소 수급자 : 0세(유족연금), 월 16만6천원 수령

전국 : 국민연금 100세이상 수급자 47명(여성 39명, 남자 : 8명)

국민연금공단(대구지역본부장 김용기)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와 가입자 등에 대해 시-군-구별로 다양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구‧경북지역은 2015년 한해 수급자 49만5천명에게 1조7천3백억원을 지급하였으며, 대구시 달서구가 1천5백억원(4만1천명)을 지급하여 금액이 가장 많고 수성구가 1천2백억원(3만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총 급여의 82%인 1조4천2백억원이 노령연금(38만8천명)으로 지급되었고, 유족연금(8만명)과 장애연금(9천명)이 각각 11.4%(1,979억원), 2.5%(430억원), 일시금(1.6만명)이 3.8%(613억원)가 지급되었다.

전국 : 수급자 403만명에게 총 15조 1,840억원(매월 1조 2,653억원) 지급

대구·경북지역의 61세 이상 인구(104만명) 대비 40.7%인 42만5천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청도군 지역이 47.2%로 최고(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국 : 1위 동울산(50.3%), 2위 순창군(47.3%), 3위 청도군(47.2%)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1인당 평균연금수령액은 32만원이며, 포항 남구(38만5천원)가 제일 높고 대구 수성구(36만6천원), 구미시(35만7천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가입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 대구-경북 가입자는 199만명으로 사업장가입자 110만명, 지역 가입자 83만7천명, 임의가입자 2만6천명, 임의계속가입자 2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에 대한 사업장 가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업장가입자 수가 3만7천명이나 증가하였다. 또한, 납부예외자는 5만9천명이 감소하는 등 소득신고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대구지역본부장(김용기)은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1인당 매월 꼬박꼬박 받을 수 있는 연금통장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국민연금가입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구-경북지역민 모두가 국민연금통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황금 ..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점촌의 뿌리! 호서남의 부활을 ..
「2025 문경찻사발축제」새로운..
조선요 문산김영식 사기장 '동양..
마성신현1리 새사모(새원을사랑하..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최신뉴스
문경시 고등부 배드민턴팀, 제6..  
범초이(최형범)문경문화원 개인전..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투어..  
문경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  
문경시-문경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  
문경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  
점촌의 뿌리! 호서남의 부활을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시 ..  
문경학생수영장 건립공사 설명회 ..  
점촌초 또래상담 동아리, 스승의..  
진로 체험으로 꿈빛 미래를 그려..  
내 가족과 동료의 생명은 내가 ..  
『AI 디지털교과서 교사의 무기..  
미래를 향한 교육의 ‘동행’ 상..  
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의사회와 ..  
경북교육청, 감성교육 연극‘가족..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시드..  
문경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문경시청년센터-(사)경북여성기업..  
문경시청년센터, 『청년, 조례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1차 ..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마성면 외어4리 마을복지계획 주..  
문경시, 2025 찾아가는 고향..  
2025 미스터 경북 보디빌딩 ..  
촌중앙라이온스클럽“난방은 기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대명..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문경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힐링되는 공동교육과정 연수 함께..  
문경 점촌고, 학생 정신건강 증..  
소방서와 함께하는 합동 소방 훈..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