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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6차산업 인증-문경시 13개 업체 협동조합 창립총회 및 간담회 개최
'국내에서는 6차산업 인증자들로서는 처음 만들어진 협동조합'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7일(목)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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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림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문경시 13개 업체가 지난달 14일 오후 4시 성보예술촌 소회의실에서 ‘문경채움’ 협동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문경몰 김재식 대표를 선임하고, 6차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간의 협력 및 매출 증진을 결의했다.

또한 ‘문경채움’ 협동조합의 출발점에 즈음해 고윤환 문경시장은 6일 오후 6시 산양면 위만리 소재 수지누리식품에서 13개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경시 당교로 이레커뮤니케이션스 대표 김정호
-문경읍 농업회사법인 (주) 제이엘(OmyNara=오미나라) 이종기 대표
-마성면 (주) 진남 농업회사법인(진남고추장) 김진경 대표
-산양면 수지누리식품 김현명 대표
-가은읍 희양산아래 신수인 대표
-호계면 문경몰 김재식 대표
-산양면 산양한과 반미화 대표
-산북면 하늘정원 임상배 대표
-동로면 이젠하우스 이철우 대표
-동로면 문경 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 박종락 대표
-문경읍 (주) 위드팜 정영옥 대표
-마성면 푸른산 참농원 정인식 대표
-농암면 청화원 이현섭 대표

이들 13개 업체는 지난 2015년 농림부에서 지정받은 인증업체로서 생산과 가공, 제조, 판매, 유통, 관광 및 체험을 통해 문경의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국내에서는 6차산업 인증자들로서는 처음 만들어진 협동조합'이기에 그 기대가 남다르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특산물을 대 내-외적으로 홍보, 컨설팅을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협력을 통한 장기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한다는 협동조합의 취지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앞으로 농촌의 미래는 생산과 제조, 유통을 겸한 6차산업 활성화의 향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간담회 석상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필하며, “출발점에 선 ‘문경채움’ 협동조합이 꼭 성공하여 대한민국 6차산업의 표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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