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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문경-예천-영주 지역 국회의원 후보 문경 첫 유세 '사자후'
무소속 기호 5번 김수철 후보-2일 오전 10시 40분 문경읍 시장 네거리
새누리당 기호 1번 최교일 후보-2일 오후 7시 구 삼일극장 사거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3일(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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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기호 5번 김수철 후보 2일 오전 10시 40분 문경읍 네거리 유세
ⓒ 문경시민신문
무소속 기호 5번 김수철 후보(영주-문경-예천)는 예천천보당 사거리와 문경읍 시장 네거리에서 2일 오전 9시 40분과 10시 40분에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첫 거리유세를 가졌다.

이날 거리유세장에는 예천•문경 각 500명 이상의 인파가 모였으며, 특히 예천에서의 시민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였다. 이날 모여든 인파 중 많은 사람들이 '김수철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으며, 유세장을 지나던 40대 한 시민은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이번엔 반드시 당선되세요“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 후보도 뜨거운 열기에 감동한 듯 “선거 초반이라 시민들의 반응이 차분할 줄 알았는데, 매우 열렬하게 격려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셔서 저절로 힘이 난다”며, “20대 총선에 꼭 당선되어 영주시-문경시-예천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우리 지역민만을 생각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무소속 기호 5번 김수철 후보 2일 오전 9시 40분 예천 천보당 유세
ⓒ 문경시민신문
또한 김후보는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하여 세를 과시하는 선거운동방식이 아닌 유세단 규모를 최소화한 기동력있는 유세방식을 택하여 지역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의견을 청취하여 진정한 소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세로 유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새누리당 기호 1번 최교일 후보 2일 오후 7시 구 삼일극장 네거리 유세
ⓒ 문경시민신문
또한 새누리당 기호 1번 최교일 후보가 문경 첫 거리 유세를 2일 오후 7시에 구 삼일극장 사거리에서 약 500여 명의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최 후보는 경북 북부권 문경-영주-예천의 지역민들이 선택하고 국회의원 후보로 경선하여 택한 사람이기에 자신을 버리고 '문경 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하였으며, "경북 신도청 시대의 배후 도시로 문경을 지목,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그 역활을 다해 중앙부처와 협력하고 교류하여 민간사업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 2년간 멈춰져 있는 문경 발전을 위해 '사랑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문경을 위해서라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자신을 버리겠다"고 역설했다.

↑↑ 새누리당 기호 1번 최교일 후보 찬조연설자 신현국 전 문경시장의 2일 오후 7시 구 삼일극장 네거리 연설
ⓒ 문경시민신문
신현국 전 문경시장은 찬조 연설에서 "자신은 2년여 동안 숨죽여 살아왔고, 서울로 출근하여 금요일에는 가은 집으로 내려와 오미자농사를 짓는 아내와 함께 보내고 있으며, 2년여 동안 멈춰있는 문경 발전에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에서 최 후보를 찾아 같이 손을 잡고 문경 발전을 논하게 되었다"고 역설하고, "문경온천 매각을 보면서 경영이 안되면 경영 개선 방법을 찾아 개선 해야 했을 것과 중앙시장 야채 노점상들의 자리 이동으로 매출의 급감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 그리고 성공적 세계군인체육대회와는 달리 우리가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반문하고, 선수촌 문제로 설계까지 다해놓았던 소방서 쪽 선수동 숙소를 일회용 카라반이라는 임시 방편으로 처리한 부분, LH공사 아파트 상주 함창의 건으로 문경의 인구가 결국 1,000여 명 넘게 상주로 이동했다"고 이제까지 잘못된 행정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신 전 문경시장은 " '생로병사'의 오미자 홍보로 1kg 12,000원 받던 오미자 가격이 7,000~8,000까지 하락한 것은 홍보부족의 결과이다"고 꼬집고, "동로 오미자 축제 오픈 시일에 공설운동장 도민체전 시일과 맞물려 시작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고 현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이어 신 전 문경시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최교일 후보를 '문경의 화합과 소통'의 적임자로 생각하고, 우리가 우리 손으로 선택한 후보이기에 최 후보 지지를 부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누리당 이상진 의원과 안광일 시의원의 찬조연설로 시작된 최교일 후보의 문경 첫 길거리 연설은 새누리당 당직자는 물론, 개소식 때 참석한 시-도의원들이 몇몇 참석하지 않았기에 썰렁한 감도 적지 않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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