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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청명- 한식 특별경계 근무 돌입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1일(금)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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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청명, 한식일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위험요인 증가에 따라 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청명, 한식일은 주말과 연계되어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임야 화재 위험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도내 산불경보 주의단계 발령/‘16. 3. 14 산림청)

문경소방서 관내 청명, 한식기간 중 임야 화재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발생건수는 3건이나 2014년과 2015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중점근무사항으로는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 및 들불화재 예방 홍보활동 강화 및 산불피해 취약지역 예방순찰, 대형 산불 대비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확립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초기대응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청명, 한식기간 내 입산자들에 의한 실화와 논, 밭두렁 소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및 화재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청명, 한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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