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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막곡1리 여성경로당 새 둥지 틀어
지난 24일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봉사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5일(금)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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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 막곡1리 여성경로당(회장 신옥수)의 입주식이 지난 24일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봉사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막곡1리 여성경로당은 그동안 단독주택 2층을 임차하여 경로당으로 사용하면서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호계면 복지회관 1층을 리모델링하여 새둥지를 틀면서 오랜 숙원을 풀게 되었다.

이번에 입주한 막곡1리 여성경로당은 호계면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며, 사업비 2천 5백만원, 66㎡(20평) 규모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되었다.

신옥수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되고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회원들 간 많은 대화를 통해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막곡1리 여성노인회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 문제가 해결되어 기쁘고,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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