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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봉사단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22일 오전 11시부터 영순면 김용소공원~신영강교 1. 5km 일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3일(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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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영순면(면장 전기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영순면 김용소공원~신영강교 1. 5km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순면의 관광자원인 ‘영강(穎江)’의 소중함과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면민에게 알리고 겨우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집중수거하기 위하여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각종 생활쓰레기, 폐비닐, 고철, 캔 등 총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쓰레기 집중수거와 함께 취약지역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전기석 영순면장은 "면민 스스로 내 집 앞, 골목 등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것이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영순을 만드는 지름길이며, 국토대청결운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매월 22일 새마을 환경정비의날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에서는 국토대청소와 더불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봉사단체 및 주민들을 위하여 점심으로 칼국수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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