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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민 일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
22일 17개 마을 면민과 면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3일(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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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은 17개 마을 면민과 면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문경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17개 마을별로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지저분하게 방치된 마을 내 소하천을 말끔히 정리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는 호계면 개발자문위원회를 포함해 16개 단체 회원과 문경대학교 자원봉사단 및 면직원들이 나서 호계면 만세지 둘레길과 34번 국도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정숙진 이장자치회장이 떡 100인분을, 김재식 청년회장이 물과 음료를 준비했고 김명순 종합자원봉사 회장이 배와 배즙을 준비해 환경정비로 애쓴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행사에 참석한 민준식 개발위원장은 “이번에 대대적으로 실시한 환경정비 덕에 새봄을 맞아 호계면이 한층 더 맑고 깨끗해졌다. 매월 진행되는 환경정비의 날에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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