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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가져
22일 200여 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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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2일 산양면(면장 전창석)은 금년「제1회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김인호 시의원, 산양면 재향군인회(회장 배용덕), 이장자치회,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청년회, 산양중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자유와 평화를 수호하여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결의문을 낭독하고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서해 수호의 날 3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지정하고,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북한 도발을 상기하는 날로 정하여 국민 안보의식 결집에 큰 의의가 있다

전창석 면장은 "참석하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이며,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통일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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