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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역 철로자전거19일 임시개장,아름다운 진남교 만들기 회원 - 새 봄맞이 대청소 실시
18일 오전 10시 아름다운 진남교반 만들기 회원 15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9일(토)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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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18일 오전 10시 아름다운 진남교 만들기 회원 15명은 새 봄맞이 및 19일 철로자전거 임시 개장에 따른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3여 년동안의 진남역 철로자전거 폐쇄를 견디고, 개장의 숙원을 풀었다.

문경시는 19일부터 철로자전거 임시개장을 결정하고 주변 환경정비와 조경은 계속한다는 방침으로 19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철로자전거 재개를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윤환 문경시장은 주변 환경정비와 조경 공사기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문경시청 담당직원 출근을 현장으로 하게 하여 "벗꽃 개화시기에 맞춰 19일 임시개장에 따른 불편함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발맞춰 아름다운 진남교 만들기 회원(회장 김명수)들은 약수터 주변과 진남역사주변, 진남휴게소 입구까지 쓰레기와 폐지 등을 주워모아 임시개장에 따른 대청소를 실시했고, 문경시장께 임시운행 재개와 환경정비, 조경 등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진남교와 고모산성 일대의 잡초제거 및 환경정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3여 년동안 이곳을 찾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진남교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구슬 땀을 흘렸다.

ⓒ 문경시민신문
대청소를 끝낸 회원들은 이종필 관광진흥과장, 김지현 시의원, 신현1리 김종인 이장,시청 담당자들과 함께 앞으로 아름다운 진남교 만들기를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였고, 3여 년만의 철로자전거 재개에 따른 노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폐쇄된 지 3여 년만에 재개장된 진남철로자전거 구랑리 구간 첫 손님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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