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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따스함이 피어나는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16일 점촌1동 돈달풍물단(회장 남시욱), ㈜국제전기(대표 이명종), (합)대한전설(이승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7일(목)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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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기탁자들이 고윤환 문경시장님과 환담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요람인 문경시장학회에 새봄의 따스한 햇살처럼 시민들의 정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점촌1동 돈달풍물단(회장 남시욱), ㈜국제전기(대표 이명종), (합)대한전설(이승종)에서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기탁해 왔다.

16일 점촌1동 돈달풍물단에서 지난 정월 초하루 시청 및 주변 상가의 안녕을 빌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실시한 지신밟기 후 모은 성금 2백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점촌1동 돈달풍물단은 각종 행사 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풍물놀이를 건전한 취미로 정착하고 있는 모범 풍물단으로 점촌1동에서 감초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전기시공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국제전기 이명종 대표가 3백만원을 전해 왔으며, (합)대한전설 이승종 대표 역시 3백만원을 후원하면서 "지역의 후학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문경 발전은 물론, 미래 국가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윤환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소중한 사연이 담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봄의 따스한 햇살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민들의 후원과 정성스런 마음이 지역 인재들이 멋진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장학회에서도 각종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미래인재 양성과 명품교육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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