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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흥로 가로수 수종 변경
한성연립 아파트에서 흥덕 삼거리까지 약 0.7km 도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2일(토)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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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점촌3동 신흥로 한성연립 아파트에서 흥덕 삼거리까지 약 0.7km 도로의 상록활엽수종인 개잎갈나무(히말리아시다) 66본을 이팝나무로 교체하기로 했다.

개잎갈나무 가로수는 푸른 잎 덕에 울창함을 과시했지만 가로수가 커지면서 창신, 대화 2차 등 인근 아파트에는 그늘이 가려져 일조권을 침해하고 특히 여름철 강풍이 동반된 비가 내릴 경우 도복의 위험이 있어 수년 전부터 제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있었던 것을 이번에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팝나무로 수종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팝나무는 5~6월 쌀밥과 비슷한 흰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노란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어 최근 가로수로 많이 심겨지는 수종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가 삭막한 도심에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신선한 산소공급 기능과 자동차 소음 및 대기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뜨거운 여름 대기의 온도를 낮쳐 주는 환경시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가로수를 아끼고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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