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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제20대총선 권영창 예비후보, 문경에서 기자회견
'문경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고, 기자들과 Q&A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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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제20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권영창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시내 문희로타리클럽 3층 사무실에서 지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날 권영창 예비후보는 '문경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고, 기자들과 출마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문경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영창입니다. 문경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 권영창은 새누리당 정서가 있는 지역임을 알면서도 무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이제껏 갈등과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 지역 지도자들과 당당하게 대결하여 반드시 당선되어서 시민의 뜻에 따라 당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 예천, 영주가 통합 선거구가 되어 문경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다녀 보았으며, 문경시민 대부분은 못 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농업인의 애타는 심정과 상업인이 한숨짓는 소리, 기업인들은 허탈해 하면서 지역 지도자들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문경시는 인구도 급감되었고, 문경시 예산도 경북 10개의 도시 중에서 최하위권이 되어 경기 활성화도 되지않고 초저녁인데도 유령도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천, 영주도 문경시와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이것은 지도자들이 지역발전을 방치하였기 때문입니다.

저, 권영창이는 영주시장을 하면서 문경, 예천, 영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중부내륙광역권 사업을 국가예산으로 용역을 하였으며, 문경시민, 예천군민, 영주시민, 봉화군민을 모신가운데 영주에서 공청회까지 하였으나 중단되어 다시 새롭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문경, 예천, 영주는 소백산 지역에 함께 하고 있어 세계적인 알프스산, 록키산보다 더 아름답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 사람들이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도록 문화, 관광, 역사, 체육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부내륙광역권 사업이며, 내륙에 외국인이 관광을 할 수 있는 제주도와 같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기를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업, 상업, 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도의원, 기초단체장을 역임하였으므로 문경, 예천, 영주 유권자의 심정을 국정에 반영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 활동을 하였으므로 썩은 정치, 무능한 국회를 바로잡는데 유일한 후보가 될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선거구인 문경을 위하여 굳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 신도청시대를 맞이하여 예천공항을 재개항하여 북부지역이 거점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중,소상공인을 위하여 재래시장이 특성화되도록 하고 농업도 생산비와 유통단계를 줄이기 위해 농축산물 종합 공매장센터를 만들겠습니다. ▲ 글로벌 국제관광 도시로 추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선진국 수준의 복지정책이 되도록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 사회적 경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문화, 관광, 역사, 스포츠 도시로 꼭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 영주시가 시행하는 무료 노인 목욕권을 문경시와 시의회와 함께 협의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 문경시가 경영행정이 되도록 하여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국군체육부대와 협의하여 많은 체육인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약속을 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선거 홍보물을 통하여서 소상히 밝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영주시장 재임 시 지속가능도시 대상을 연속으로 3년간 학회로부터 받았으며, 청년회의소 회장 시에 최우수 청년회의소 상을 받았고, 주부대학 학장 시에는 성공사례 발표도 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하면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위와 같은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영예인 국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과 대통령상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를 발전 시키는데 이 한 몸 바쳐서 일하겠습니다.

시, 군민의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민과 함께 살아 갈 것을 굳게 약속을 드리며 많은 성원을 간절히 바라오며 가정에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2016년 3월 8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 영 창 배상

ⓒ 문경시민신문

■ 권영창(權寧昌)

▲ 1943년생(73세)
▲ 영주시 구성로 88번길
▲ 동양대학교 정보대학원 정보관리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 (전)영주시장
▲ (현)국민생활체육 영주시 파크골프 연합회장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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