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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새마을회, 농약병 모으기 행사 가져
6일 오후 회원 및 직원 50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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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권기복, 부녀회장 이복례)는 6일 오후 회원 및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리-동 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주축으로 자원재활용 의식제고와 환경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논, 밭, 과수원 등의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 농약병, 플라스틱류, 봉지류 등을 수거하여 분류하였다.
그 결과 폐농약병, 봉지류 등 3.2톤을 수거하였으며, 향후 수거한 농약병의 판매대금으로는 연탄나눔,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사업 등 이웃들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권기복 새마을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토양오염 방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삶을 통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땅을 물려주자”고 말했다.
채희태 동로면장은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동로면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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