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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평매립장 내 해빙기 안전점검 및 대청소 실시
4일 각종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잦은 공평동 소재 매립장 대청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04일(금)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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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에서는 4일 각종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잦은 공평동 소재 매립장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대청소는 인근 우지동, 유곡동, 공평동 소재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과 환경보호과 자원시설담당 직원,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문경시 환경자원순환센터 입구부터 소각장까지 약 3Km 구간을 청소전용압축차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운반하는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운반, 새벽에 청소차가 원활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새봄과 함께 주기적으로 대청소 및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에 얼었다가 계절의 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일어날 수 있는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급경사지와 매립장 등 일제 점검도 실시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매립장은 관내 전 지역의 생활쓰레기가 매입되는 곳이므로 항상 깨끗한 환경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이른 아침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 그리고 항상 시내 일원 환경정비를 위하여 애써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특히 감사 인사를 하면서 새봄과 더불어 전 시민이 쓰레기 분리수거 및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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