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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으로 경제활성화 꾀한다.
20개 사업 총사업비 849억원 투입, 오는 2018년 마무리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03일(목)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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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도심재창조 프로젝터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는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중소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시켜 ‘21세기 대한민국의 행복도시 1번지, 대한민국 문화·관광·스포츠의 중심지, 세계 속으로 비상하는 문경시의 미래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침체된 구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849억원을 투입, 전체 20개 사업을 오는 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구 도심지 재생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민의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구 도심지의 공간적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변화시켜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으로는 점촌동 지역에는 문경문화원 건립, 삼일장 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 도심 간판 디자인 사업,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흥덕동 지역에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신흥전통시장 리모델링 사업, 돈달산 생활공원 조성사업, 흥덕동 철로변 녹지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흥덕삼거리 회전교차로 사업, 흥덕동 인공암벽장 설치, 점촌공공도서관 현대화 사업, 영강교 경관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모전동 지역에는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모전 119안전센터 신축,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 모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 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완료되면 도시공간의 구조개편이 이루어져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상권의 활성화로 옛 도심의 영광을 회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북적대는 명물 전통시장이 있는 도시
흥덕동 철로변 주차장 조성사업을 포함한 신흥시장 리모델링사업은 침체된 신흥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아케이드 및 장옥 바닥 보수 등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함께 대표음식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쾌적한 쇼핑여건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총사업비(2개 사업) 96억원을 소요, 오는 2018년까지 완공계획이다.
삼일장 주변 주차장 및 쉼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주차장 조성(60면)과 쉼터를 작년에 마무리하여 중앙로 주변지역 주차난을 해소하여 시민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중앙시장 및 주변 상가의 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 | | ↑↑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깨끗해진 중앙거리 | | ⓒ 문경시민신문 | |
▲ 아름다운 거리의 도시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은 지상의 복잡한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여 전주 없는 거리로 조성, 도시미관 정비 및 주민 정주 의식을 고취하고자 점촌동 중앙삼거리에서 시민교회 입구(중앙로)까지 총사업비 44억원으로 지난 2015년 준공되어 각종 선로 지중화를 통한 구 도심지의 미관을 개선, 쾌적한 공간의 창출과 더불어 구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 | ↑↑ 흥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 | ⓒ 문경시민신문 | |
흥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신호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하여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소통 원활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차로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도시환경을 정비키 위하여 총사업비 5억원으로 지난 2015년 초 준공되어 교통소통 원활로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및 시가지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심 간판디자인사업은 간판디자인 개선으로 구 도심 경관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로 (구 삼일극장 네거리~중앙시장 입구) 및 문경8진미타운(점촌농협~미조리회집)의 간판디자인사업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여 구 도심 미관 재생을 도모하고,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시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이며, 2015년 말 준공되었다.
|  | | | ↑↑ 영강교 LED가로등 설치 사업 | | ⓒ 문경시민신문 | |
영강교 경관디자인사업은 2015년 군인체육대회 개최 전에 완공되어 영강교 좌, 우 난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내와 읍·면 지역으로 구분되는 어두운 교량에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야간의 도시 미관을 한 단계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3억원이 소요되었다.
▲ 시민이 건강한 도시 인프라 확충
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사업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자립지원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체육시설의 확충을 통하여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30억원으로 모전동 체육시설 부지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6면, 탈의실, 화장실 등을 포함하여 2016년 공사 준공을 계획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
돈달산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과 문화자원을 이용한 생태탐방 및 테마가 있는 공원조성, 휴식. 레저. 체험 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및 도시개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이며, 오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경관시설, 정자, 공중화장실, 음수대 등 기반시설과 인공암벽장, 전망대, 어린이놀이시설 등 세부시설을 완비하여 구 도심지 내 새로운 명소 발굴로 생활 활력을 제공하고 점촌 구 도심 중 돈달산 주변 발굴로 균형 있는 도심 재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흥덕생활공원 인공암벽장 설치공사는 백두대간의 중심인 문경 지역의 산악단체 결성과 활동이 활발함에도 등반기술 교육장소가 부족한 현실의 여건을 감안, 산악관광의 붐 조성과 산악스포츠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다목적 암벽훈련장이 필요하여 총사업비 21억원으로 금년 12월 준공을 계획으로 흥덕생활공원 내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전문 등반기술 교육장소 확보를 통한 산악단체 기술 전문화와 암벽등반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 | | ↑↑ 모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심으로 흐르는 모전천(공평삼거리~윤직 철교)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 경관과 친수 공간 제공으로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5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생태호안조성, 친수시설, 유지용수시설, 오염방지시설 등의 시설을 확충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편하게 누리는 공공서비스 점촌공공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 시설의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낙후된 흥덕지역의 교육환경의 개선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며, 총사업비는 14억원으로 작년에 완공되었다.
문화원 신축 사업은 기존 문화원의 공간 협소 및 늘어나는 시민들의 문화수요의 충족을 위해 문경문화원을 신축하여 시민들의 평생 교육의 장소 마련 및 양질의 문화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97억원으로 오는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 | ↑↑ 문경시청사 리모델링 사업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설비 등으로 에너지 효율성 저하와 유지 관리비용의 증가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깨끗한 청사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총사업비 35억원으로 2015년 준공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관공서의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건물 누수 문제 등을 해결하고 대공연장 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 10월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30억원으로 공연장 지붕 보수, 무대, 음향 설비 개선 등 공연장 시설물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  | | | ↑↑ 모전동119안전센터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동119안전센터 신축 사업은 모전지역 인구집중과 상권형성으로 소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로 119안전센터를 설치하여 화재 시 시내교통 체증 등으로 인한 소방출동 지원해소를 하기 위해 총사업비 17억원이며, 모전동 505번지 상에 오는 2016년 7월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신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문화적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  | | | ↑↑ 장애인 전용체육관 설치사업 | | ⓒ 문경시민신문 | |
장애인 전용체육관 설치사업은 장애인 체육활성화로 재활촉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우수 선수 발굴·육성 및 장애인 간의 교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내에 다목적체육관 1동(A=1,692㎡)에 총사업비 44억원이며, 오는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소년문화회관 건립사업은 청소년 문화감성을 기르고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55억원으로 오는 2017년 완공을 계획으로 강당, 북카페, 컴퓨터실, 댄스·밴드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포켓볼, 탁구장, 음악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체험활동실 등 다양한 문화활동 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며, 문화적으로 낙후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기의 정신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종합지원(키즈드림)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을 마련,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6억원으로 체험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일시 보육실, 다목적강당 등의 시설을 확충,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인프라 확충 및 육아 부담이 많이 해소되리라 예상한다.
흥덕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부여하고 주민 간 친목 도모 및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선용, 문화,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이며, 오는 2017년 완공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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