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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점촌1동 돈달풍물단에서 재현
돈달풍물단에서는 지난 22일 부터 3일 동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5일(목)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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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점촌1동(박순진 동장)의 돈달풍물단에서는 지난 22일 부터 3일 동안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면서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축원하고 전통풍습을 계승한다는 뜻에서 정월대보름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밟으면서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벽사진경(辟邪進慶)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마을단위 세시풍속으로 점촌1동에서는 20여 년 전에 중단된 바 있는데, 이번에 전통방식으로 재현하기 위하여 매일 두 시간씩 부단한 연습을 한 후 대대적인 지신밟기를 하게 되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면서 관내의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병원, 상가, 어린이유치원, 일반가정을 돌아가며 지신을 달래고 경사를 축원하는 고사와 흥겨운 풍물이 어우러져 축원자들은 신명과 감흥에 취하였고,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동한 풍물단원들은 사흘의 강행군에도 몸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힘차게 풍물을 울렸다.

남시욱 풍물단장은 “단원들의 노고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지신밟기로 가정이 행복하고 장사가 잘 되어 부자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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