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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토종 비단감 문경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
씨가 없고(1-2개), 추운 지방에 재배가 가능하며, 당도, 빛깔, 크기 등 토종감 중에 5가지가 최고로 우수한 품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5일(목)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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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 개발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한 결과,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비단감을 개발, 신품종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신품종으로 출원을 마쳐 이제 비단감은 문경시에서만 재배할 수 있도록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품종보호를 받는다.

문경에만 있는 비단감은 씨가 없고(1-2개), 추운 지방에 재배가 가능하며, 당도, 빛깔, 크기 등 토종감 중에 5가지가 최고로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비단곶감은 빛깔이 고와서 황을 피우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건조해도 빛깔이 곱게 나와 앞으로 친환경 곶감 생산이 가능하고, 특히 감말랭이는 당도가 매우 높아 부드러운 젤리 같은 맛을 가진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농가소득 2배 달성을 위하여 문경시 농업관계공무원과 농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문경시청 유통기획담당 박인희 씨는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비단감 개발, 가시없는 산추나무 개발, 약돌분말을 이용한 농축산, 임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대한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박 씨는 지난 2008년 문경읍 갈평 출장소장으로 근무할 때 하늘재 부근에 자생하는 비단감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접순을 채취 마성 농장에 30주를 접목 연구하였으며 희망 농가에 소량으로 보급하여 지난 1월부터 비단감작목반을 구성하여 육성 중이며, 또한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문경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신품종 육성자로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금년부터 비단감을 문경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고,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도 적극 육성할 것이며, 앞으로 초보 농사꾼도 재배가 가능한 비단감이 귀농 농가 소득향상과 조기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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