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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굴(茅山窟) 위령제 및 기(旗)세배굿 재현 행사 개최
23일(음력 정월 열엿새 날) 오전 10시 가은읍 성저1리 모산굴(경상북도기념물 제27호)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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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산굴 위령제 및 기세배굿 재현 행사가 23일(음력 정월 열엿새 날) 오전 10시 가은읍 성저1리 모산굴(경상북도기념물 제27호)에서 배태한 가은읍장을 비롯한 읍 관내 기관단체장과 가은읍 불우리풍물단(회장 김원섭), 성저1리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모산굴 위령제 및 기세배굿은 임진왜란 당시 인근 주민들이 모산굴로 피난 왔다 왜적에 의해 희생된 혼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전승·발전되어 온 가은읍의 전통 민속문화이다.

이날 행사는 불우리풍물단의 해원굿으로 시작, 위령제례를 올리고 풍물단의 합굿과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모산굴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행사 후 풍물단의 연주에 맞춰 지신 밟기 굿을 하며 마을 주민 모두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배태한 가은읍장은 “모산굴 기세배굿이 전승가치가 높은 재현 행사인 만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민속문화로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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