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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헌 옷 모으기 운동 실시
지난 23일 호계면사무소 전정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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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 호계면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경희, 부녀회장 이화숙)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호계면사무소 전정에서 새마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호계면 새마을협의회는 자원재활용 및 녹색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7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 옷과 이불 등을 집중수거하여 재활용하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호계면 새마을협의회는 2016년 목표량인 2.38t보다 126% 웃돈 총 3t가량의 헌옷, 가방과 이불 등을 수집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면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0.5t 분량의 헌옷을 수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협의회의 한 지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자원재활용 운동 실천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호계면과 호계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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