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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온 동네에 ‘새마을노래’ 울려 퍼져
22일 500여 명 참여 ‘새마을환경정비의 날’ 구석구석 청소하고, ‘3.1절 태극기달기운동’ 분위기 조성!




‘3.1절 태극기달기운동’분위기 조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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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면(면장 전광진)과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박순자), 농암면농업경영인회(회장 신용호)는 ‘새마을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7시부터 농암면 전역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문경시는 지난 해 4월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매월 22일을 ‘새마을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농암면과 농암면새마을회에서는 23개 마을별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운동과 농암면 기관·학교에 ‘깨끗한 우리 학교·우리 청사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켰다.

또한, 농암면과 농암면새마을회, 농암면농업경영인회는 농암면사무소 앞 농암길을 환경정비구역으로 설정하여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등 대청소를 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운동과 더불어 ‘새마을노래’가 농암면 전역에 울려 퍼졌고 ‘새마을기’를 앞세운 새마을지도자의 주도적인 역활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농암면민의 의식을 일깨우고 환경정비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환경정비운동과 병행,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창희 협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환경정비 운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 여러분, 그리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환경정비의 날을 계기로 쾌적하고 깨끗한 농암 만들기에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감사드리고 한층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광진 농암면장은 “농암면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실시된 ‘새마을환경정비의 날’ 운동은 관내 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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