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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복 호계면장, 병신년(丙申年) 정초 경로당 방문
11일부터 15일까지 면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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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박시복 호계면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면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번 새해인사에는 김창기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준식 호계면개발자문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새해인사 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지역 주민숙원사업 등을 설명하였고,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경로당 방문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매년 정초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고, 앞으로도 계속하겠으며,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겨울 강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의사항도 당부 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찾아주신 면장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도 건네고 이런저런 얘기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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