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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설날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민‧경 합동순찰 실시
설 연휴 전 가시적인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4일(목)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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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에서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2시간) 점촌·남부파출소 관내에서 설날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 및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연휴 전 들떠있는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점촌·남부파출소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간 협업 순찰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합동순찰은 관내 상가·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노선을 정하여 순찰차 2대, 자율방범대 차량 1대가 경광등․사이렌을 이용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주민들도 “설 연휴 전 경찰관들의 합동순찰로 명절기간 동안 집을 비우게 되는데 좀더 안심이 되며, 앞으로도 경찰관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순찰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반응으로 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설날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합동순찰은 느슨해진 명절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접촉형 순찰을 계속 실시하는 등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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