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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뉴에코에너지 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자연발화 추정) 또 발생, 대책 없나?
이제까지 1년 내에 세 차례나 잇따라 발생, 인근 주민들 불안 가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7일(일)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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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지난 14일 오후 12시 40분 (주)리뉴에코에너지(대표 장송섭 61 마성면 하내리, 속칭 섶밭재) 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자연발화 추정)가 또 발생,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지난해 8월 원인 미상의 화재(본지 지난해 8월 23일 기사 참조)로 인한 독성 연기로 주민들이 병원에 실려갔었으며, 이에 따라 (주)리뉴에코에너지는 가은읍, 마성면 주민 15명에게 병원비 전액을 보상해준 바가 있었다. 이후 10월경 또 한 차례의 작은 화재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이제까지 세 차례나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4일 화재 발생으로 문경소방서 5대 소방차와 산림청 헬기 1대, 문경시청 등 각급 기관 공무원들이 출동해 오후 1시 40분에 진화했고, 인근 산림지역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방대원 및 출동 공무원들은 각고의 노력을 했었다.
자연발화 추정이라지만 원인 미상으로 인해 이제까지 1년 내에 세 차례의 잇딴 화재 발생으로 인한 독성 연기 발생에 따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마성면 일대 주민과 가은읍 왕릉리 인근 주민들은 특단의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주)리뉴에코에너지는 비닐 폐기물을 분쇄하여 대기업 화력 원료로 납품하는 생산업체로 지난 2010년에는 폐비닐 야적을 위한 문경시유지 임대부문 과정과 인허가문제로 마성면 하내리 주민들과의 분쟁도 심했었다. 현재 폐비닐 약 3,800톤이 야적된 상태이며 분쇄된 폐비닐도 다수 있어 자연발화의 위험성이 항상 노출된 상태에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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