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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희로타리클럽(회장 이경임)과 동아문구사(사장 김기섭), 시각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전달
15일 쌀 10Kg 40포대(100만원 상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7일(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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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 문경문희로타리클럽(회장 이경임)과 동아문구사(사장 김기섭)은 15일 설 명절을 약 보름여 앞두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대(100만원 상당)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영호)에 기탁했다.

벌써 10여 년 동안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동아문구사가 직접 쌀을 전했었는데, 지난해부터 문경문희로타리클럽과 동아문구사가 함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혜원 이경임 회장과 진정 김기섭 회원은 “넉넉한 양의 쌀을 후원하진 못했지만,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지회장은 “늘 잊지 않고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변함없이 후원을 해주신 이경임 회장과 김기섭 사장께 정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쌀은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전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해 했다.

동아문구사 운영 김기섭, 이원연 부부는 쌀 기부 외에도 그동안 소년·소녀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을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에 왕성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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