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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들의 방학이 행복한 이유
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청소년과로 조직개편되면서「청소년」명칭이 행정기구명에 들어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3일(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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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청소년과로 조직개편되면서「청소년」명칭이 행정기구명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는 청소년정책이 문경시의 주요 미래전략사업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첫 성과로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한 청소년 겨울방학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지난 9일 성장특강 첫 번째 시간에는 세계마술대회 다수 우승기록과 마술학과 최연소 교수인 이영우 마술사로부터 마술공연과 마술기술을 접목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주제로 열린 특강이 참가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겨울학교문화강좌는 13개 프로그램(80회)으로 구성되어, 연 1,290여 명의 청소년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 성장특강 2편은 16일 오후 2시. '해를 삼킨 아이들의 저자 김기정 동화작가'로부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개관 이래 행정기구명에 청소년이 명시된 것은 처음이며, 문경시를 이끌 미래인재인 청소년이 행복한 문경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문경시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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